자전거 투입 가방 BIKEZONE CHAMPION

제품분류 자전거용품
제조사 바이크존 bikezone
제품명/모델명 바이크존 월드 챔피언쉽 / bikezone world championship
제품용도 자전거 투입 가방 - 자전거를 분해, 수납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동안 진행되는 이번달 자전거 식객 투어는 제주도다.

 

 

지금까지 제주도는 몇차례 라이딩을 다녀왔는데,

이번 라이딩도 그저 해안도로로 일주하는 단조로운 여행이 될것 같다.

 

 

지금까지의 제주도 라이딩은 뱃편을 이용했었는데,

이번 자전거 식객 투어 일정이 늦게 정해지는 바람에 18일 뱃편 예약은 이미 놓쳤다.

오늘(16일) 저녁 인천에서 뱃편으로 먼저 출발하려고도 했으나,

여행 짐 챙기고 집에서 인천까지 자전거로 이동해야 하는것까지 감안하면 16일 하루도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거기에 13시간동안의 지루한 항해는 아무리 술먹고 잔다고 해도 좀 부담스럽다.

 

 

김포공항은 집 가까이 있고, 비행기로 제주도까지 한시간이면 도착하니 비행기가 편하다.

더구나, 지금은 비수기라 비행기삯이 뱃삯보다 훨씬 저렴하다.

뱃삯은 6만원이 넘는 반면, 비행기삯은 2만원정도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 다 해도 3만원대에 가능하다.

 (물론 내가 타는 비행기는 내일(17일) 비행기니깐. 금요일이나 주말은 더 비싸다.)

 

- 몇차례 진행 했던 제주도 라이딩에다가 이번에도 평이하게 해안도로 일주가 될것 같아.

제주도에 먼저 도착해서 내륙쪽으로 여러곳 혼자 달려볼 요량이다. -

 

 

하지만, 비행기는 자전거가 문제다.

 

김포공항 화물청사쪽에 가면 자전거를 박스 포장해주는 곳이 있다고 하지만,

그 비용이 25,000원이나 한단다.

왕복 박스 포장 비용만 5만원돈이 나온다. ㅡㅡ;;;

 

그래서 이참에 자전거 투입 가방을 하나 사기로 했다.

 

 

자전거의 파손을 막아주는 하드케이스도 있지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휴대성을 고려하여 무조건 천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찾았다. 

물론, 가장 싼놈을 사기로 했다.

 

 

 

 

일단 바이크셀 장터에서 중고를 찾아보기로 했다.

OD바이크에서 나온 가방이 중고로도 9만원에 올라왔다.

 

001.jpg

 └ OD바이크 자전거 가방. 신동스런 제품. 중고가 9만원.

 

 

 

 

 

헉, 너무 비싸다.

정신을 차리고 주문을 왼다.

 

"무조건 싼거... 싼걸로 하자."

 

"아니면 그냥 1~2만원짜리 보따리상 가방이라도 사서 자전거를 담자."

 

 

 

 

그렇게 시작된 검색질에서 괜찮은놈이 걸렸다.

판매가 24,000원.

바이크존 자전거 가방이다.

 

002.jpg

└ 가방을 들었을때의 이미지컷.

 

 

 

 

 

저렴한 가격이 가장 맘에 든다.

 

 

자전거 운반 가방으로 나왔으니, 일반 보따리상 가방보다는 나을것 같다.

이미지는 블랙밖에 없었는데 옵션에 레드 색상도 있다.

당근, 레드 색상으로 주문했다.

 

 

 

공항에서 짐찾을때 한눈에 잘 띄었으면 해서다. ㅋㅋㅋ

 

 

01-4827.jpg

실재 받아보니 레드 색상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전용 주머니에 수납했을때 36㎝ X 16㎝ 정도이다.

투어중에는 페니어에 수납해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다.

 

 

02-4827.jpg

펼쳤을때의 모습. 재원상 사이즈는 130㎝ X 85㎝ X 17㎝ 이다.

뭐, 이 사이즈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

자전거만 충분히 들어가면 되지 않는가....

 

 

 

원단은 적당한 두께로 튼튼하게는 느껴지지만,

내부도 외부와 똑같은 캔버스 재질의 천으로 별도의 코팅이 없어 기름때가 들면 지우기 힘들것 같다.

(저렴한 제품 사놓고 쫌시럽게 이것저것 따지기도 잘한다. 나는... ㅋ)

 

내부에는 두개의 큰 주머니가 있어, 앞/뒤 바퀴를 분리해서 수납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내부에 별도의 조임끈이나 벨크로가 없는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바퀴를 담는 주머니에 바퀴를 고정하는 벨크로와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고정해주는 조임끈이나 벨크로가 있었다면 무조건 별 5개였을텐데......

 

하지만, 저렴한 가격이기에 그정도는 내가 대충 바느질해서 달더라도 괜찮다.

 

 

 

 

다른 제품에도 없는거지만, 이런 소프트 케이스의 경우는

뒷드레일러를 보호할만한 플라스틱 보호장치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 기획하고 있는 라이트가 출시되고, 쇼핑몰도 자리를 잡고 여유가 생긴다면,

저렴하고 실용적인 자전거 투입 가방을 만들고 싶다. 

 

 

 

 

별을 4개만 줬지만, 5개 줘도 아깝지는 않은 상품이다.

 

 

 

 

 

 01.jpg

 

 

 

 

- 비행기는 화물 중량이 20㎏ 미만이어야 화물비를 따로 내지 않는다.

짐받이와 페니어, 텐트와 침낭을 비롯한 야영장비까지 모두해서 20㎏이 넘으면 안된다.

미션 임파서블..... ㅠ,.ㅠ;;;

 

내일 어떻게든 짐을 줄이고, 잘 정리해서 화물비도 아껴야겠다. 

 

 

 

 

 

 

댓글 달기

댓글 0
아~ 나도 액션캠 갖고 싶다. 자전거에 액션캠 달고 멋진 라이딩 영상도 찍고 싶지만, 빈곤한 내 주머니 사정... ㅠㅠ 그런데 말야, 내 아이폰5 카메라 스펙도 웬만한 액션캠에 못지 않거든... 보라!!! 아이폰5의 화...
조회 3008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용 펌프는 [토픽] 모르프 디지털 게이지였다. 이 펌프는 아직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국민 펌프로 2005년부터 여지껏 아주 만족하며 잘 써오던 녀석이다. 잦은 우중 라이딩으로 디지털 게이지...
조회 2284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동안 진행되는 이번달 자전거 식객 투어는 제주도다. 지금까지 제주도는 몇차례 라이딩을 다녀왔는데, 이번 라이딩도 그저 해안도로로 일주하는 단조로운 여행이 될것 같다. 지금까지의 제...
조회 5240